안녕하세요!
오늘 글에서는 초보부터 중급까지 읽기 좋은 원서를 추천드릴게요. 3권을 추천드릴 예정인데 난이도는 순서대로 올라갑니다. 낯선 언어로 책을 읽을 때에는 비문학보다는 소설책이 읽기 쉽고 회화에도 도움되는 표현이 많기 때문에 3권 모두 소설책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. 참고로 1권은 거의 동화책 느낌..ㅎㅎ 자 그럼 바로 추천드리러 Let's get started!
Franny K. Stein

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책은 Franny K. Stein시리즈입니다. 7권의 시리즈가 있으며 난이도는 정말 쉽습니다. 이 책은 어린이들이 많이 읽는 도서인데 아이들의 원서 입문용으로도 꽤나 괜찮을 것 같아요. 저도 왕초보 때 이 책으로 원서를 처음 접했었는데 정말 초보자가 읽기 딱 좋은 책이더라고요. 내용은 미친 과학자 어린이가 사고를 치고 다니고 친구도 사귀고 하는 재밌는 내용입니다. 이 책을 보다 보면 프레니는 천재다.. 하는 생각이 계속 들기도 해요ㅎㅎ

Franny K. stein은 이런 느낌으로 글 수도 적고, 그림도 많아요. 사진 보며 난이도 확인하시면 좋을 건 같네요ㅎㅎ
Almond

사실 이 책은 한국 도서가 원작인 책입니다. 손원평 작가님의 아몬드라는 책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청소년 도서이죠. 이 책이 청소년 도서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어른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.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가정환경의 중요성, 과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 등 이 소설은 많은 것을 질문하고 깨닫게 해 줍니다. 또한 영어로 읽게 되면 곱씹으며 읽게 되어서 책에서 영어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답니다ㅎㅎ

위의 사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며 난이도를 파악해 보세요ㅎㅎ 아몬드는 감정표현불능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주인공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초중급자에게 더 도움이 되는 소설이죠. 소설로 회화를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1인칭 소설이 그 방법으로는 최고이니까요. 이 책은 나름 쉬운 책이지만 저는 난이도를 떠나서 너무 아름다운 책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. 혹시나 이미 한국어로 읽어보셨다면 영어버전으로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으니 이 방법도 추천!
The Giver

사실 이 책은 설명도 필요 없이 너무도 대단한 책이죠. 뉴베리 상도 받은 이 책은 영화까지 만들어졌고 한국에서는 기억전달자로 유명하죠. 이 책은 감정과 욕망, 색, 직업까지 통제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 책은 읽으면서 계속 감탄하게 만드는 대사와 세계관에 작가에 대한 존경심이 마구마구 생겨났습니다. 계속 생각하게 만들고, 철학적인 책이라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. 더 얘기하면 스포 할 것 같네요ㅎㅎ 책 설명은 여기서 마칠게요.

이 사진을 보며 The Giver의 난이도를 확인해 보세요. The Giver도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높은 어려운 수준의 단어는 거의 없습니다.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는 책이지만 초보자도 잘 찾아보면서 하면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책 자체가 재밌어서 찾아보면서라도 읽고 싶게 만든답니다ㅎㅎ
이번 글에서는 초보~중급자가 읽기 좋은 원서를 순서대로 설명드렸습니다. 소설을 소리 내서 읽는 것은 회화에 도움이 되고, 소설을 읽는 것 자체가 리딩에 도움이 되죠. 유튜브로 오디오북도 굉장히 잘 나와 있어서 오디오북까지 들으면 리스닝도 됩니다. 정말 최고의 공부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.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. 제 글이 좋으셨다면 하트 한 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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